이번 화보는 전현무와 유세윤을 비롯해 샘 오취리, 에네스, 장위안, 다니엘, 로빈, 기욤 패트리가 함께 했다.
MC 유세윤은 “<비정상회담> 제안을 받았을 때 잘 될 거라 확신했다”며 “한국 여자들이 한국 남자보다 외국 남자를 더 좋아하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앞으로 프로그램 내에서 섹스에 대한 얘기도 나눠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가파른 상승세의 예능감을 보유한 샘 오취리는 “개그 콘서트로 한국의 유머 코드를 이해하게 되어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모국인 가나가 한국인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었으면 하며, 한국에서 더 잘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국에서나 한국에서나 열심히 일하고 반듯한 이미지의 장위안은 “프로그램 출연 후 중국과 일본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뜻을 비췄다.
‘한국처럼 재미있는 나라가 없다’는 기욤 패트리, 한국에서 살아온 12년 사이 진정한 형제가 된 ‘터키 유생’ 에네스 카야 등 출연진 8명의 진솔한 인터뷰가 수록됐다.
한편, 8명의 화보와 인터뷰는 <젠틀맨 코리아>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비정상회담 ⓒ 젠틀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