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용우가 LG유플러스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연기하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의 모습을 담은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STUDIO X+U가 기획·제작하고 소울크리에이티브가 제작을 맡았으며, 이정훈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극본은 조한영, 박현신, 홍연이, 진세혁이 공동 집필했다. 박용우는 극 중 정체를 숨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 역을 맡아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컨셉 포토에서 박용우는 어두운 상가를 배경으로 블랙 톤 의상을 입고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냈다. 그는 시선을 멀리 두고 어딘가를 응시하며 무거운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이와 함께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모습은 드라마 속 쫓고 쫓기는 윤조균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흰색 와이셔츠와 베이지색 서스펜더 벨트를 매치한 박용우가 등장한다. 밝은 착장과 대비되는 날카롭고 어두운 표정은 묘한 이질감을 자아낸다. 거울 속을 응시하며 골똘히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모습에서는 불안감과 초조함이 느껴진다.
박용우는 이번 컨셉 포토를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며 ‘신개념 악인’ 윤조균의 이중성을 표현했다. 그는 극 중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악인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U+tv, U+모바일tv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7월 10일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둔 가운데, 해당 드라마는 디즈니플러스 한국 콘텐츠 종합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프레인TP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