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회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정지훈의 아버지를 향한 오열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눈길을 끈 장면이다. 이에 제작사 에이스토리를 통해 정지훈, 박영규의 부자 케미를 느낄 수 있는 촬영 전, 후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의 정지훈과 박영규는 나란히 벤치에 앉아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촬영 후 바로 살벌한 분위기로 돌변하며 촬영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내그녀’ 촬영장의 현장 분위기 메이커인 박영규는 매 촬영 때마다 후배 연기자들을 독려하며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이끌어주고 있다는 후문. 정지훈 또한 아버지역인 박영규를 아버지처럼 잘 따르며 많은 조언을 받으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내그녀’는 이번주 수,목 5,6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 에이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