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일) 첫 선을 보인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 시즌2)가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신입 룸메이트들의 활약으로 상승세를 탔다.
리얼 예능에 첫 출연하는 연기자 배종옥,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god의 박준형, 매번 마샬아츠로 첫 인사를 함께하는 4차원 아이돌 갓세븐의 잭슨, 엉뚱발랄한 반전매력의 소유자 카라의 허영지,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 털털하고 솔직한 소녀시대의 써니, 1700만 관객을 동원한 ‘명량’의 흥행배우 오타니 료헤이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진 새내기들의 합류로 눈길을 끈 <룸메이트 시즌2>는 14일(일) 종영된 시즌1의 시청률 4.2%보다 2.1%가 상승한 6.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10월 5일(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배종옥, 허영지 등 신입 멤버들의 톡톡 튀는 자기소개가 이어지고, 주체할 수 없는 끼로 똘똘 뭉친 ‘룸메이트’들의 기상천외한 첫날밤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한층 가까워진 '룸메이트' 멤버들의 '뇌구조 장기자랑'이 펼쳐졌는데, 조세호의 제안으로 일본에서 온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장구채를 잡았고, 개그우먼 이국주가 예능계의 블루칩답게 연속으로 웨이브 실력을 뽐내며 주위의 환호를 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신인 아이돌 잭슨 역시 멤버들과 콜라보 댄스를 선보이며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범상치 않은 캐릭터들의 합세로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룸메이트 시즌2>의 두 번째 이야기는 10월 5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룸메이트 ⓒ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