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서바이벌 올리브TV ‘한식대첩2’ 3회에 일품식객으로 초대받은 신봉선이 “처음 느껴보는 소고기 맛에 깜짝 놀랐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은다. 2일(목) 밤 8시 50분 방송.
‘한식대첩2’는 국내 최초 한식 지역연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잊혀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식재료와 다양한 한식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팔도의 ‘소’를 주재료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손맛고수들이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신봉선은 순위에는 반영되지 않지만 시청자에게 요리의 맛을 보다 쉽게 설명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일품식객으로 출연한다.
과거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에서 TOP3까지 올라가며 남다른 입맛과 손맛을 자랑하는 신봉선은 개그계 대표 미식가답게 팔도의 소고기를 먹고 섬세한 맛 평가를 들려줬다는 후문. 특히 “여태껏 먹었던 소고기인데, 오늘 맛본 소 요리는 처음 느껴보는 맛이다”라고 고백해 이날 소개될 팔도의 소고기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한식대첩2’는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고수들이 참여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 우승상금 1억을 걸고 승부하는 국내 최초 한식 지역연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MC로는 김성주가, 심사위원으로는 40년 한식의 대가 심영순, 요리하는 CEO 백종원, 맛을 창조하는 셰프 최현석이 활약한다.
[사진 = 한식대첩2 ⓒ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