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피규어 덕후 인증을 했다.
김희철은 7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일본의 한 피규어 매장에서 피규어를 구입한 뒤 만족스러워 하는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김희철은 매장에 진열된 피규어를 바라보는 자신의 자신에 "천국인가"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 캐릭터 아스카의 피규어를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에는 "오랜만이다 아스카"라는 글을 적었다.
아스카 피규어 세 점을 공개하며 "아스카, 너를 버리지 않겠다"라고 적었다.
김희철은 "피규어를 들고 계산하는데 '한국인?' 이라 물어보길래 '맞다'고 했더니 점원이 '한국인이 아스카를 사가는 건 처음입니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사가는게 아니라, 내 여자를 다시 찾으러 온 거다'라고 마음 속으로만 말했다"며 피규어 구입 일화도 소개했다.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