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이 JTBC '마녀사냥’에서 독특한 연애 경험담을 밝혔다.
이규한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61회 녹화에서 자신과 ‘썸’을 탔던 여자들이 우연히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규한은 “과거에 만났던 여자가 내 연애사를 궁금해하길래 솔직하게 다 털어놨다. 그 연애사에는 잘 알려진 여자도 포함돼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만나던 그 여자가 영화 시사회에 갔다가 내 연애담의 주인공이었던 ‘과거의 썸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일이 벌어져 난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들이 앉은 자리까지 서로 가까워 참 당혹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규한은 ‘마녀사냥’ 어떤 질문에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솔직하고 대담한 입담을 보여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MC 성시경은 여러 ‘썸녀’들과 한 자리에 함께 하게 된 이규한의 사연을 듣고 부러움 가득한 눈빛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한이 출연한 ‘마녀사냥’ 61회는 10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마녀사냥 ⓒ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