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미즈하라 키코 데이트 장면 포착, 일본 네티즌 반응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권지용)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자 일본 네티즌들도 관심을 보였다.
8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데이트 현장을 상세히 포착해 보도해 4년 묵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지난달 포착된 사진에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청담동의 한 라운지 바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등 스킨십을 나누는가 하면, 다정한 눈빛을 교환했다.
소식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미즈하라 키코 임신 여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보도 사진 중 미즈하라 키코의 배가 두드러지가 나온 것이 있었기 때문.
K팝에 큰 관심이 없는 남성 네티즌이 많은 2CH.net(니챤네루)의 반응과, K팝 팬들이 다수 포함된 트위터 반응을 나누어 전달한다.
▼ 2CH 일본 네티즌 반응
"둘다 한국인 아니냐(IeVMwPhR·이하 ID)"
"미국인 아버지에 한국인 어머니를 두어 일본인 요소가 제로, 그런데 일본 이름을 쓰는 수수께끼의 인간이다(Z6dUUgEX)"
"미즈하라 키코는 일본인의 피가 흐르지 않는데 일본인인 척 하지?(6NSUgqjl)"
"G-DRAGON이라니 중2병 넘치는 네이밍 센스다(+OSKAd2B)"
▼ 트위터 일본 네티즌 반응
미즈하라 키코 임신인가? 아니면 살쪘을 뿐이야?(@1Ygexyukina)
"YG는 이제 열애를 인정해라. 이제 더 이상 미즈하라 키코의 사진을 보고 싶지 않다(@s2xxxA)"
"미즈하라 키코의 배가 나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설마? 하지만 권지용(지드래곤)이 행복해 보여(@ciiichang0820)"
"지용과 미즈하라 키코의 (데이트) 사진을 보고 기운이 빠졌어. 지용~(@aimi6301)"
"단순한 친구라면 저런 행동을 하지는 않겠지. 미즈하라 키코 너무 부럽다(@gncc_bb)"
"미즈하라 키코 위하수(위가 아래로 처지는 만성 질병) 가능성도 있잖아? 임산부가 저렇게 배를 차갑게 하고 술을 마신다는 건 생각하기 힘들어(@luge_0420)"
[사진 = 미즈하라 키코·지드래곤 ⓒ 'ViVi' 공식홈페이지·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