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지스 버전 뮤직비디오는 서태지와 서태지 밴드의 모습이 중심이 된 버전으로, 듣는 이들이 조금 더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10일 정오 밴드 버전 태지스컷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 다음 날인 11일에는 드라마가 중심이 된 디렉터스컷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 서태지 버전 ‘소격동’ 뮤직비디오 2개와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 뮤직비디오가 함께 연결되면 비로소 하나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만들어지게 된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20일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오는 1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을 개최한다.
[사진 = 서태지 ⓒ 서태지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