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이 30년 전 대학시절을 회상한다.
배우 이재룡은 10월 14일 방송되는 SBS '매직아이'에서 30년 전 하루 만에 대학등록금을 모조리 지출했던 과거를 공개한다.
최근 포맷 변경을 마친 '매직아이'는 게스트가 현재 꽂혀 있는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이재룡 역시 자신이 꽂혀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했다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본격적인 대화를 나누기 전 이재룡은 자신이 왜 '건강한 먹거리'에 꽂히게 됐는지 설명하기 위해 30년 전 대학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재룡은 "대학교 2학년 때 후배로 손창민, 손현주가 들어왔다"고 말문을 연 뒤 후배들을 위해 자신이 하루 만에 대학등록금을 모조리 지출했으며 엘리베이터에서 잠든 사연까지 털어놨다. 과연 이재룡은 30년 전 대학 후배인 손창민, 손현주와의 어떤 사연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빠지게 된 것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재룡은 자신이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건강한 먹거리로 된장찌개 레시피, 마늘과 양파로 만든 음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복수에 꽂힌 장동민, 아내를 위한 손맛에 꽂힌 정겨운, 물구나무에 꽂힌 민혁도 함께 출연해 취향에 대한 유쾌한 대화를 나눈다. 스타의 취향을 통해 내 삶의 활력소를 찾아가는 SBS '매직아이'는 10월 1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 매직아이 ⓒ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