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Be Natural’ 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레드벨벳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주간아이돌>에는 데뷔 3개월 차 SM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인 레드벨벳이 출연했는데, 예능 프로그램 경험이 많지 않은 레드벨벳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선배이자 MC데프콘의 절친인 슈퍼주니어 희철이 MC데프콘에게 특별한 문자를 보냈다. 

MC데프콘의 말에 의하면 레드벨벳의 주간아이돌 녹화 하루 전, 희철은 장문의 문자로 “레드벨벳 아이들을 잘 부탁한다”, “레드벨벳에게 힘을 몰아 달라” 며 신인 레드벨벳을 잘 챙겨달라는 애정 어린 부탁을 전했다고.

하지만 희철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레드벨벳 멤버들은 적극적으로 녹화해 참여하며 그동안 숨겨두었던 매력으로 MC형돈과 데프콘을 아빠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레드벨벳은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비장의 개인기와 다양한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녹화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나간 <주간아이돌-레드벨벳> 편은 오는 15일 수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레드벨벳 ⓒ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