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 과장, 사원 두 명과 생산직 근로자를 포함해 총 직원이 80명 정도인 중소기업에서 쇼킹한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하 원문
저는 2년전 직원80명정도 되는 중소 전기전자회사에 취직해서 지금도 일하고있구요 오늘 쇼킹한일이 벌어졌습니다
2년전 거슬려 내려갈게요 2년전 제가 첨 입사할때 부장님 대리 사원2 이렇게 있고 과장은 없었습니다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부장님 대리 님도 성격 굉장히 좋고 리더쉽도있고
꼼꼼해서 불량률도 제로구요 2명 이서 60명을 이끄는데 굉장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세달전 부장님이 바로 부사장으로 진급해 생산직에서 물러나고 대리님이 과장으로 진급 하였습니다
부장은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 하기전 한달동안 공백 있어서 과장님 혼자 라인을 이끌어가셨구요 당연히 분위기 좋음
문제는 스카웃한 부장 ㅋㅋ 부장이 두달전 스카웃 왔거든요 두달동안 폭풍전야ㅜㅜ 자기멋대로에 자기보다 나이많고
경력20년 넘는 이모님들에게 쌍욕에ㅜㅜ 안나던 불량도 나고 잘되던일 개판 만들고 몇년을 즐겁고 꾸준히하던 분 15명이나가고
과장님과도 계속 마찰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문제의오늘 입사한지 일주일도 안된 휴학생을 부장이 때렸습니다
부장이 뭐를 시켰는데 과장님이 시킨거 먼저하고 한다해서;; 그걸 듣고 과장님 개빡쳐서 부장이랑 싸웠구요
여기서 반전 저희 과장님이 사장님의 아들 이였던것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년 경력의 이모님들도 몰랐슴ㅜㅜㅜㅜ부장 개당황 일단 급하게 마무리 했는데 내일 정말 재미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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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늘의 유머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