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가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인다.
2014년 시청자의 미움을 한 몸에 받았던 배우 이유리가 토크쇼를 통해 반전매력을 과시한다.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국민악녀 연민정이 아닌, 사랑스러운 여배우 이유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이유리는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힐링캠프' 3MC와 함께 나란히 앉아있다. 이유리는 한 손에는 전어를, 다른 한 손에는 대하를 든 채 함박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MC 이경규의 입에 직접 음식을 먹여주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제로 이날 녹화현장에서 이유리와 '힐링캠프' MC들은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게스트 이유리와 '힐링캠프' 3MC는 제철을 맞아 싱싱한 전어와 대하를 쉴새 없이 폭풍흡입하며 "정말 맛있다"를 연호했다고. 이들은 대체 얼마나 맛있게 먹었을까.
한편, 이날 녹화에서 이유리는 국민악녀 연민정이 되기 전 국민 며느리였던 시절, 지독한 악녀연기 노하우, 남편을 향한 애틋한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고. 사랑스러운 악녀 이유리의 팔색조 매력은 10월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힐링캠프 ⓒ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