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전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하이니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클러치백'의 티저 영상은 하이니와 낸시랭의 육감적인 몸매와 수갑이 등장했다.
티저 영상 초반, 하이니는 거울 앞에서 자신의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있으며 외출을 나가기 전 수갑을 발견하고 스스로 자신의 손목에 채운다. 이어 등장한 낸시랭은 소파에 누워 자신의 애묘인 '코코샤넬'을 쓰다듬는 모습.
이어 티저 후반부에는 같은 상황 속 인물만 뒤바뀌어 있다. 가슴골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은 낸시랭은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단장하고, 이내 팔찌대신 수갑을 자신의 손목에 채운다. 뒤이어 하이니는 낸시랭이 누워있던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며 영상은 끝이난다.
티저 영상에 출연한 낸시랭은 SBS 프로그램 '도전천곡' 출연 시 하이니와 한 팀을 이뤘던 인연으로 흔쾌히 티저영상 출연을 승낙, "실력파 신예 하이니가 들고 나오는 이번 앨범의 퀄리티가 엄청나니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실력파 여성 솔로가수로 우뚝서기 위해 발돋움을 시작하는 하이니의 첫 정규앨범 '클러치백(Clutch Bag)'은 오는 23일(목)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하이니 ⓒ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