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태용의 소속사 측은 “영화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이 이후 좋은 친구로 지내왔고 이는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이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는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 둘의 결혼식은 올 가을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 속에도 좋은 만남을 기원하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SNS에는 언제나 ‘개그감’을 내장한 네티즌들이 있는 법. 탕웨이-김태용 커플 결혼에 관한 네티즌들의 재미있는 반응을 모아봤다. 탕웨이를 ‘분당댁’이라 표현한 것이 재밌다. 한 번 감상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