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이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을 수 있는 호빵 2종을 신규 출시했다.
지금까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호빵은 찜기에서 바로 꺼내서 제공하기 때문에 이동하면 호빵이 식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게다가 따로 호빵을 구매해도 여러 개가 들어있어 불편한 점이 존재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본격적인 호빵 시즌을 맞아 세븐일레븐은 좀 더 간편한 제품을 내놨다. 어디서든지 봉지 째로 데우면 따뜻한 호빵을 먹을 수 있다. 1개씩 포장되어 있어 1~2인 가구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레인지 전용 호빵은 단팥과 야채맛 2종으로 출시됐으며 판매가는 단팥 900원, 야채 1000원.
[사진 = 호빵 ⓒ 세븐일레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