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매장에 가서 신상품을 구경하던 중 마네킹이 입고 있는 의상을 보는 순간, 스타트렉의 한 장면을 떠올리는 자신을 한탄(?)하는 문구로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은 것.
문제가 된 사진 컷에는 희안하게도 유니클로의 신상 칼라 포트폴리오가 스타트렉의 승무원들이 입고 있는 붉은 색, 겨자 색, 푸른 색의 3색 배열과 놀랄만큼 유사해 우연치고는 상당히 놀랍다는 반응이 올라왔다.
‘왜 그들이 생각나는거죠’, ‘님도 저처럼 인생을 다크니스 당하셨기 때문입니다’, ‘같이 망한 거 같아요…’ 등 작성자의 낭패감을 공감하는 다양한 오덕(?) 사용자들의 공감 리트윗이 난발됐다.
문제가 된 유니클로의 신상 칼라와 스타트렉의 사진을 비교해보자. 어쩌면 유니클로의 디자이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