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한국 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경기에서 반 페르시는 전반 44분 멋지게 날아오르며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그가 성공시킨 헤딩골은 역대 월드컵 중 최장거리 헤딩골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멋지게 날아올라 헤딩골을 성공시킨 반 페르시지만, 전 세계 네티즌들은 오히려 ‘패러디’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슈퍼맨 패러디부터 프로레슬링 패러디까지 다양한 사진을 가지고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패러디하고 있다. 그만큼 반 페르시의 헤딩골이 독특하고 인상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제 초반인 브라질 월드컵이지만,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패러디 능력은 만개했다. 그 중심에는 단연 반 페르시다. 한 번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