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의 이번 겨울 신메뉴는 총 11종으로 팬 디저트 6종, 케이크 3종, 커피 음료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팬 디저트 6종은 초콜릿과 치즈를 활용한 것으로 뜨거운 팬 위에 디저트를 올린 이색 메뉴. 초콜릿과 치즈 각각 3종씩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달고 진함의 강도를 고객이 직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단계에 따라 가격은 6900원(1~2단계), 7500원(2~3단계)으로 나뉜다.
케이크 3종은 지난 가을 플라워 모양의 컵으로 출시됐던 더블디저트의 뒤를 잇는 컨셉인 '떠먹는 플라워 케이크'로 출시된다. 화이트케이크를 베이스로 베리맛과 민트초코맛, 치즈케이크에 크림치즈 젤라또를 올린 치즈맛으로 개발했다. 가격은 5800원.
음료는 페퍼민트모카와 티라미수라떼 2종이 등장한다. 페퍼민트모카는 커피에 초코칩과 민트크림을 올려 달콤하지만 알싸한 민트향을 느낄 수 있고, 티라미수라떼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티라미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 가격은 둘 다 5500원.
[사진 = 카페베네 신메뉴 ⓒ 카페베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