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한 이국주는 정성호와 '먹짜'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국주는 '먹방'에 천부적인 기질을 발휘하는 고니로, 정성호는 아귀로 분했다. 영화 '타짜'를 패러디한 것.
고기를 분배하는 과정에서 정성호와 강유미에게 고기를 한 점씩 주고, 자신은 세 점을 가져다 쌈에 싸는 이국주. 하지만, 입에 넣는 순간 정성호가 그녀의 팔을 잡는데…
이국주와 정성호의 날선 신경전이 긴장감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을 웃길듯 하다. 한 번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