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약 3년 5개월간 ‘별밤지기’로 활약했던 MBC 표준 FM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에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가수 윤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22대 별밤지기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DJ에서 하차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5월부터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22대 ‘별밤지기’로서 매일 밤 청취자들과 만나온 가수 윤하는 금주 일요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가수 윤하는 “지금까지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또 청취자들과 소통하면서 인생에 다시는 없을 의미 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보냈다. 앞으로는 라디오를 듣는 한 명의 청취자로서, 또는 청취자 여러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은 소중한 앨범을 들고 라디오를 방문하고 싶은 마음으로 당분간은 앨범 준비 작업에 몰두하게 될 것 같다. 가수 윤하의 모습으로 좋은 음악을 가득 채운 앨범을 들고 찾아오겠다.”며 라디오 하차 소감과 함께 앨범 준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한편, 가수 윤하는 오는 12월 27일, 28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14년의 음악 활동을 마무리하는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윤하 ⓒ 위얼라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