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미니앨범 ‘EXHALE’를 발매한다. 

배우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9일 오후 이준기의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 역시 한 일 동시 음반 발매를 확정한 이준기는 드라마 ‘조선총잡이’ 종영 이후 쉴 새 없는 아이디어 회의와 녹음 스케줄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음반은 팬들에 대한 사랑에 대한 보답이자 새로운 소통이라 생각하는 이준기는 정성을 다해 만반의 준비를 기했다.

이번 미니앨범 명 ‘EXHALE’는 ‘내쉬다, 내뿜다’라는 의미로, 이준기의 감성과 진정성 그리고 에너지가 숨이 내뿜어지는 것과 같이 자연스레 전해지길 바라는 이준기의 아이디어를 담았다. 

이번 미니 앨범 ‘EXHALE’는 R & B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수록했으며, 컨셉부터 프로듀싱까지 전반적인 작업에 이준기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준기가 밤 새 회의도 하고, 의견도 나누며 열정적으로 음반 작업에 참여했다. 팬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일이지만 본인에게도 큰 선물이 되는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하는 이준기의 모습에 작업 내내 감명을 받았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니 앨범 ‘EXHALE’는 11월 21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된다. 한국에서는 나무엑터스 SNS를 통해, 일본에서는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이 확인 가능하다.

[사진 = 이준기 ⓒ 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