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남궁민♥홍진영 부부가 ‘정준영의 심심타파’ 라디오 생방송 듀엣무대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 차 보컬연습실에 들렸다. 홍진영은 남궁민의 노래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홍 스파르타’로 변신했다.
남궁민의 절대(?) 음감에 초조해진 진영은 불꽃 지적을 했고 ‘칭찬 바라기’ 남궁민은 급기야 표정이 시무룩해졌다. 결국 노래연습을 하던 두 사람은 일촉즉발, 부부싸움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은 귀까지 빨개져가며 “나이 37살 먹고 울어도 되냐?”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고.
결혼생활 이후 두 사람의 첫 부부싸움이 펼쳐졌음에도 불구하고 홍진영은 남궁민을 향해 ‘귀엽다는 듯’ 사랑스러운 눈길을 보내 이를 지켜보고 있는 스튜디오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진영은 사심충족(?) 복식 호흡법을 강의를 해 눈길을 끌었는데, 홍진영의 ‘사심충족 복식 호흡법’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남궁민♥홍진영 부부의 달콤 살벌~ 듀엣곡 연습 현장은 오는 8일(토) 오후 5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