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8회는 강남과 에네스, 윤도현과 박명수 등 ‘전학생’ 멤버들의 월미도 나들이를 보여준다.
네 사람은 인천 인하사대부고에서 녹화가 진행되던 중 학교 근처에 바다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곧장 월미도로 직행했다. 도착하자마자 월미도 유원지의 휘황찬란한 놀이기구와 확 트인 바다를 보며 10대 소년처럼 들뜬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교복을 입은 채 잠시 학교를 벗어나 놀러온 고등학생처럼 각종 게임을 즐기고 군것질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던 로커 윤도현은 기쁜 마음에 흔들흔들 스텝을 밟고 휘파람까지 불며 월미도를 누볐다.
한편, ‘전학생’들의 월미도 나들이는 8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