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고생 대변 냄새' 재현…엽기 향수 판매 '논란'
터무니 없는 냄새로 만든 향수가 출시되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현재 일본 상거래 사이트 아마존 재팬에서는 '여고생 황금 향기'라는 이름의 제품이 판매 중이다.
해당 제품 페이지 설명에는 "여고생 대변 냄새를 완벽히 재현했다"는 문구가 붙어 있다. 다만 에탄올, 피마자기름, 에탄올 향료 등의 원재료 및 성분이 표시돼 있어, 실제 대변으로 만든 제품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성인용으로, 성인이 아니면 제품 페이지 자체를 볼 수 없게 되어있다. 그럼에도 제품 자체에 대해 일본 네티즌 사이에는 찬반양론이 불거지고 있다고 한다.
[사진 ⓒ sutter 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