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0시 버즈는 4집 앨범 'Memorize'와 타이틀곡 '나무(Tre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일정에 돌입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경수진이 주연으로 출연해 버즈의 보컬 민경훈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번 4집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쓰고 작업한 자작곡 8곡이 수록된다. 또한 5명의 재결합 과정을 담은 'TRAIN'이라는 곡 역시 눈에 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나무'와 '안녕'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확정됐다.
버즈는 해체 이유에 대해 "귄위적이고 군입대에 대한 압박감이 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버즈로 활동했을 때가 가장 좋았다"며 재결합 이유를 설명하기도.
한편, 앨범 발매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하는 버즈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악스 코리아에서 콘서트 '리턴 투 해피 버즈 데이'를 개최한다.
[사진 = 버즈 ⓒ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