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먹고 싶은 건 먹고 싶은 것. 이에 오펀이 허니버터칩 구매를 목이 타게 갈망하는 독자들을 위해 몇 가지 구매 공략법을 정리해 본다.
특히 오늘(28일)에 긴장하고 움직여야 한다.
1.GS25에 28일 점포당 1박스씩 공급 예정
GS25는 전국의 점포에 28일 밤 10시 경 1박스씩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물량이 부족해 모든 점포가 발주를 넣어도 받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실제로 강남의 일부 편의점에서는 발주를 넣었지만, 물건이 없다는 얘기를 들은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허니버터칩을 반드시 사고자 하는 독자들은 오늘 밤 10시부터 근처의 GS25 편의점을 확인하고 빛의 속도로 방문해야 한다. 친한 편의점 사장이 있다면 사전에 거래를 트는 것도 추천한다.
제주도는 30일 밤 10시에 도달 예정.
2.다나와 '쌈'에서 기적의 재고 물량 확보
다나와의 초특가 쇼핑코너 '쌈'에서 재고 물량이 풀리고 있다.
가격도 원가 그대로 1천원에 나왔다.
오늘(28일)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받을 수 있다. 단, 재고물량은 언제 고갈될 지 모르니, 이 기사를 보고 주문에 실패해도 오펀을 원망하지 말기.
주문 링크 : http://m.danawa.com/specialPriceMall/view.html?code=11392
3.인질이 된 허니버터칩 구매하기
시간이 없는 독자들은 그냥 오렌지팩토리나 롯데마트에 가면 허니버터칩을 구할 수 있다.
단, 하이트맥주 6캔을 사거나 오렌지팩토리의 의류를 사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어차피 살 물건이면 사은품으로라도 얻어보자. 눈물나게 맛있을 수 있다.
또,주변의 편의점에서도 확보된 물량의 일부를 매출 때문에 다른 과자랑 묶어서 인질로 판매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눈여겨 보고 꼭 사먹겠다면 지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