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낫 프레그넌트"
방송인 안젤라박이 혼전임신설을 부인했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김인석 안젤라박 부부는 항간에 불거진 혼전임신설에 대해 언급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열애 5개월만에 결혼한 바 있다.
김인석은 "우리는 속도위반이 아니다. 청첩장에도 '속도 위반 아니다'라고 적었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안젤라박은 "신혼 여행도 가까운 발리로 가다 보니, 사람들이 '너 임신해서 가까운 데로 가는 구나?'라고 하더라"며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MC 이영자가 시청자들에게 "단호하게 한 마디 해 달라"고 요청하자 안젤라박은는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I'm not pregnant(나는 임신하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안젤라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으로 아리랑국제방송, EBS라디오 등에서 영어 전문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