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에게 그의 팬 카페도 등을 돌렸다.
4일 에네스 카야의 한 팬 카페 운영자는 "오늘부로 여기는 에네스 팬 카페가 아니다"라며 진행 중이던 이벤트 등을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카페 대문에는 에네스 카야를 비난하는 이미지들이 다수 게재돼 있다. 특히 경찰에 한 남성이 체포되는 그림까지 게재하는 등 비난 수위가 높다.
해당 팬 카페의 회원 수는 1000명이 약간 넘는 수준이며, 에네스 카야는 이 카페에 최근까지 직접 방문해 직접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최근 사생활 루머에 휩싸여 2일 자신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에네스 카야의 법률대리인 측은 "에네스 카야에 대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사진 = 에네스 카야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