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허니버터칩 '행복버터 포테토칩'을 오펀에서 먹어봤습니다.
일전에 이미 가루비 '행복버터 포테토칩'에 대해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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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벌 하자면 '행복버터 포테토칩'은 이런 과자입니다.
'행복 버터 포테토칩'은 가루비에서 2010년 12월 연말연시 파티 시즌을 겨냥해 편의점 한정으로 내놓았던 제품이다. 가루비에서는 매해 계절 한정으로 특이한 맛을 가미한 갑자칩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중 반응이 좋은 제품은 다음 해에도 계속 출시하고 있다. '행복 버터 포테토칩'는 반응이 좋아 이후 매년 연말에 맞춰 재 출시되고 있는 중이다. 해당 제품에 대해 가루비는 "버터, 벌꿀, 파슬리, 마스카르포네(생크림으로 만든 치즈)의 4가지 재료로 은근한 향과 달콤함이 느껴지는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 설명하고 있다. 초기 제품의 경우 마스카르포네 대신 레몬이 사용됐다. |
간단한 맛 평가를 하자면, '행복 버터 포테토칩'은 짜지 않으면서 감칠맛과 향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마스카르포네와 버터 향이 은은한 듯하면서 강한 것이 특징이네요.
▲제품 패키지 뒷면, 제품에 들어간 성분들에 대해 설명돼 있습니다. 허니버터칩에 비해 '마스카포르네'가 한 가지 더 추가된 모습이 눈에 띄네요.
▲내부 상태. 일본 과자 치고는 '질소 함유량'이 많은 편입니다.
▲간만에 시작된 직원 회식(?) 중독성 있는 맛 탓에 순식간에 사라진 모습입니다.
오펀에서는 이후 '허니버터칩', 농심 '수미칩 허니머스타드'와 비교기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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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펀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