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라면버거를 한정 출시한다.
1일 롯데리아는 오는 6일 라면 패티로 만든 '라면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번스(버거 빵)대신 라면을 얹은 것이 특징. 라면을 삶았다 냉동한 뒤 다시 한 번 구웠다.
닭고기 패티에 양파, 양상추, 그리고 '할라피뇨(멕시코 고추)'로 제조한 특제 소스로 매콤한 맛을 더했다.
지난 8월 미국 뉴욕에서 한 라면 가게 요리사가 시식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은 라면버거는, 최근 한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라면버거는 오는 6일부터 초도 물량 50만개가 소진될 때까지 한정 판매된다. 단품 3,400원·세트 5,400원.
[사진 ⓒ 롯데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