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스타벅스 럭키백'이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14일 을미년 신년을 맞아 청양의 기운을 담은 '2015 스타벅스 럭키백' 1만5000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럭키백은 15일부터 전국 670여 매장에서 판매된다. 단, 백화점·마트 입점 매장 등에서는 만날 수 없다.

이번 '2015 스타벅스 럭키백'에는 청양의 해를 맞이해 청양 머그가 담겨 있다. 이번 럭키백을 위해 기획·제작된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일정한 가격에 불특정한 구성의 상품을 묶어서 파는 것을 말하며, 경우에 따라 특별한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초마다 출시되고 있다.

이번 스타벅스 럭키백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가 1개 이상 포함된 구성으로, 구성 종류는 40여 가지로 다양하다.

일부 럭키백에 한해 머들러와 컵받침이 추가 제공되며, 스타벅스 무료 음료쿠폰도 최대 7매가 포함된다.

[사진 ⓒ 스타벅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