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래' 골반댄스로 대한민국 남심을 흔든 EXID 하니가 확 달라졌다.
스타&스타일 매거진 '더스타(THE STAR)'와 클래식한 패션 화보를 선보인 것. 짧은 미니스커트 대신 매니시한 옷을 입은 하니는 그 어느 때보다 우아하다. 의상이 어색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어머니께서 항상 "너는 멋있게 입어야 잘 어울린다"며 "오늘 촬영 의상처럼 재킷, 팬츠처럼 매니시한 것들을 사주셨다"고 답했다.
"사실 패션에 관심이 없다. 멤버들이 패션테러리스트라고 놀릴 정도다"라며 "평소 입지 못했던 옷들을 입어보니 즐겁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예쁜 가방을 직접 들어보니까 진짜 여자가 된 기분이다"라며 "지금까지 늘 운동복 차림으로 음악 프로그램 출근길에 올랐지만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패셔니스타가 되겠다"는 당찬 각오도 밝혔다.
긴 촬영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없이 최선을 다해 포즈를 취한 하니. 스태프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진 멋진 화보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더스타(THE STAR)' 2015년 2월호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더스타 홈페이지(www.thestar.kr)와 유튜브를 통해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더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