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오리지널팀이 내한 공연을 갖는다.
26일 공연제작사 설앤컴퍼니는 "오는 4월 10일부터 4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캣츠' 앙코르 내한공연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캣츠' 내한공연의 티켓은 2월 5일 오후 2시 전예매처에 오픈한다.
이번 내한공연은 최적의 음향시설과 조명시설을 갖춘 국내대표 공연장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어 '캣츠' 오리지널의 감동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캣츠' 내한공연 팀은 싱가포르에서 공연 중이며, 3월 마카오 공연을 마친 후 한국을 찾게 된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캣츠'는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의 화려한 댄스와 음악, 환상적인 무대로 즐거움을 주는 뮤지컬이다. 30년 동안 '캣츠'를 끌고 온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이 직접 선발한 월드 클래스의 배우들로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캣츠'의 진가를 선사한다.
한편 뮤지컬 '캣츠'는 전세계 30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7천 300만 명 이상을 감동시킨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가장 사랑 받는 뮤지컬 작품이다.
[사진 ⓒ 설앤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