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없이 새우를 먹고 싶은가? 새우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한 번쯤은 먹어 봐야할 버거가 나왔다.
햄버거라는 음식의 매력은 무엇일까? 햄버거 빵(번스)에 여러 재료를 끼워 넣음으로써 푸짐한 식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햄버거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 될 수 있었다.
패티의 장수가 많고 두터울수록, 특별한 재료가 많이 들어있을수록 그 매력은 증폭되지 않겠는가?
29일 맥도날드에서 한정 출시한 '더블 디럭스 슈림프 버거'는 이러한 요건을 충실히 갖춘 매력적 제품이다.
콘밀번에 통새우가 들어 있는 두툼한 패티 두 장을 한 번에 먹는 느낌은 푸짐하면서도 독특하다.
기존 '디럭스 슈림프 버거' 보다 패티가 두 배 업그레이드되었으나, 체감되는 맛의 만족도는 그 이상이다.
예상보다 훨씬 풍성한 새우 맛을 볼 수 있다. 일반적인 햄버거 패티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담백함. 그 것이 새우의 맛 아니겠는가.
새우 패티 한 장에 부족했다면 이 제품으로 새우의 무한한 매력에 빠져보자.
다음달 22일까지 한정 판매. 단품 5400원. 세트 메뉴(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 포함) 6900원.
[사진 ⓒ 오펀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