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 새 예능 '애니멀즈'는 지난 주 방송에서의 첫 대면을 끝마치고 G.o.d 박준형과 개그맨 장동민,소녀시대 유리, 배우 곽동연이 직접 중국 창룽 야생 동물원에서 세 쌍둥이 보모로 변신한 판다 육아체험기가 가깝고 생생하게 그려졌다.
박준형은 곰 세 쌍둥이 멍멍,슈슈,쿠쿠 중 자신에게 안긴 막내 판다 쿠쿠에게 정을 느끼며 쿠쿠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동물원에서 판다와의 좌충우돌 흥미진진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는 '곰 세마리'에서 쿠쿠는 막내답게 귀여운 행동과 애교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이날 박준형은 다른 멤버들이 작성한 육아 일기를 서툰 한국어로 띄엄띄엄 읽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본격적인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전달 하고 있는 '애니멀즈'는 방송 말미 더욱 강력한 귀여움 폭탄을 가져올 다음 주 방송의 예고 영상을 통해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일밤-애니멀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 된다
[사진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