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 공식 팬카페 'youngsundenma'는 4일 양영순 작가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10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음과 모음 북카페에서 열린다.
팬카페 측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자음과 모음 출판사 측에서 주선했으며, 참여 가능한 인원 수는 미정으로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에서 양영순이 웹툰 '덴마'의 연재 재개 및 연재 중단 사유에 대해 밝힐 지 주목된다.
양영순 작가는 네이버 웹툰에 연재하던 웹툰 '덴마'를 지난해 8월 경부터 7개월간 휴재 중이다.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하던 신규 웹툰 '준의 알람'도 지난달 28일 64회를 마지막으로 1부를 마감, 사실상 휴재했다. 해당 웹툰은 5일 현재 유료화 됐다.
판카페 측 관계자는 "양 작가님과의 대화를 원하셨던 팬 분들의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구매한 단행본을 가져오면 작가의 사인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덴마 공식 팬카페 'youngsunden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