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엄마가 피자 처음해준 기억'이라는 제목의 이 글은 글쓴 이가 가난한 어린 시절 동생과 함께 피자를 먹고 싶다고 하자, 한번도 피자를 먹어본 적이 없었던 엄마가 피자를 요리해줬던 기억을 적은 것.
먹어본 적이 없던 음식을 제대로 요리할 리가 없었던 엄마의 피자는 당연히 먹을 수 없는 음식이 되었고, 그걸 엄마가 혼자 먹었던 가슴 아픈 기억에 대한 이야기다.
짜장면이 싫다고 하신 어머니에 이어 피자를 못먹어 본 어머니의 가슴 아픈 사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