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처음 등장한 이 페이지의 이름은 '박근혜 번역기'.
'내 말을 알아듣는 나라'라는 배경화면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존엄 박근혜 대통령의 말씀을 번역해드리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페이지입니다(직역,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라는 설명이 나와있다.
실제 이 페이지의 카테고리도 '소프트웨어'로 구분되어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에서도 소통이 어려운 언어구사를 해온 탓에 '불통'의 대명사가 된 현재, 한 재치 넘치는 개설자의 이 페에스북 페이지는 개설 이틀 만에 1만5천명의 팔로우가 생겨났다.
최근의 번역 사례를 한번 살펴보자.
최근엔 검색 기능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페이스북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s://www.facebook.com/chikentranslation?fref=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