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는 신곡 ‘Shake it’를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에 줄 세우기를 하면서 여름 대표 걸그룹다운 위용을 보였다.
22일 공개된 씨스타의 신곡 'Shake it'은 발매와 동시에 멜론, 엠넷뮤직, 올레뮤직, 지니뮤직 등 9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및 포탈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하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씨스타의 컴백을 필두로 유명 걸그룹들의 컴백이 이어질 예정이다.
AOA도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 어택’을 발매 예정인 이들은 ‘스포티 섹시’를 전면에 내세웠다. 최근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AOA 멤버들의 경쾌하고 건강한 매력을 담았다.
소녀시대도 7월에 컴백이 예고되어 있다. 소녀시대의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SNS에 달라진 콘셉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소녀시대는 10일 오전 새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걸스데이는 내달 6일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그간 개인활동에 주력해 온 이들은 1년만의 완전체 그룹으로 무대에 선다.
나인뮤지스도 다음 달 컴백한다. 지난 3월 ‘드라마’ 활동 이후 4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나인뮤지스는 ‘모델돌’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그룹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인뮤지스는 섹시미를 과시한 티저를 SNS에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에이핑크도 7월 컴백에 합류한다. 에이핑크는 현재 막바지 앨범 작업 중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LUV' 이후 8개월 만의 국내활동이다.
씨스타의 효린은 이같은 걸그룹들의 대거 여름 컴백에 대해 "걸그룹 대전이 아니라 걸그룹 축제"라고 봐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