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주 방송된 <상류사회>에서 윤지혜가 후계자 계승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남동생의 부재’라는 기회를 놓치지 않은 윤지혜의 극단적인 모습에 긴장감이 증폭됐다”고 전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 장예원(윤지혜 분)은 태진그룹의 주식 지분상황을 체크하다 장윤하(유이 분) 의 지분을 발견하고, 그녀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이어, 이혼까지 선언한 예원은 아버지의 눈에 들기 위해 “(이혼 후) 경준이 쓰던 별채로 들어가겠다”는 등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예원은 장경준(이상우 분)의 사고 후 그를 잊지 못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사기 위해 허심탄회한 자기고백을 늘어놓는가 하면, 손을 붙잡고 진심으로 위로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처럼, 윤지혜(장예원 역)는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치밀하게 작전을 펼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는 평.
방송 후 시청자들은 “윤지혜, 행동력 최고다! 소름 돋는 냉정함!”, “윤지혜, 후계자 자리 두고 유이와 대립각 형성하나? 완전 흥미진진!”, “윤지혜, 이번에 인생 캐릭터 만난 듯! 점점 빠져든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망녀’로 변신한 윤지혜가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