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베이커리의 대표 '우주여신' 조민아의 케익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둘째 아들 생일 기념으로 '공룡 모양 케익'을 만들어달라는 한 고객의 주문에 조민아는 정성을 들여 케익을 만들고 자신의 작품이 뿌듯했는지, 이 케익의 제작 과정을 지난 23일 손수 공식 블로그에 올렸다. 

조민아는 간단한 기본 케익 위에 공룡 모양의 쿠키를 구워 그 위에 파란색 색소를 얹어 케익 위에 공룡 쿠키를 올려 '공룡 케익'을 완성했다. 

이 공룡 케익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가가 흥미롭다. 

"아, 소름. 애기 울었을 듯 ㅋㅋ", "이건 진짜 웃겼다", "주변 지인들이 대체 뭐라고 말해주는지 궁금하다", "조민아는 진정 완전체다" 등의 반응. 

조민아의 실력이 대체 언제쯤 늘 것인지에 대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높다. 그러나 적어도 이번 작품은 전혀 아니라는 것이 중평.  

이번에도 웃겼던 '우주여신' 조민아의 작품 세계를 감상해보자. 이젠 은근히 그녀의 작품에 익숙해지는 기분이다.

참고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돈을 주고 주문하는 공룡 케익은 이런 류.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