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퍽 루드햄에 사는 천재 꼬마 화가 '키어런 윌리엄슨'은 올해 11세로 이미 영국에선 유명한 인물.
나이 어린 소년의 작품이라고 도저히 믿기지 않는 높은 수준의 그림을 그리는 키어런은 인상파의 거두인 '모네'의 이름을 딴 '꼬마 모네'라고 불릴 정도로 영국 아트마켓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채화, 유화, 파스텔 등 모든 분야에서 재능을 보인 이 소년의 작품은 2014년 전시회에서 20분 만에 출품한 작품 모두가 팔려나가며 무려 25만 파운드(한화 약 4억4천만원)를 벌어들였다.
올해 11세가 된 그가 6살 때부터 그림을 그려 번 돈은 약 27억원. 9살 때는 임대 주택에 살면서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큰 집을 사기도 했다.
그의 작품은 현재 작품당 3만5천 파운드, 한화로 약 62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