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방영된 MBC '센셕 TV 연예'에서는 기성용 선수의 팬미팅 현장을 다뤘다.
한 팬이 "온라인 축구 게임을 아는가?"라고 물은 뒤, "현재 기성용 선수 포인트는 139, 손흥민 선수는 160"이라고 하자, 기성용은 당황하며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요?"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기성용은 "지난 시즌에 잘했으니까 올라가지 않을까"라고 내심 서운해하며 말을 이었고, 다음 시즌은 몇 점 정도를 예상하느냐는 MC의 질문에 "흥민이보다는 높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대답해 분위기를 녹였다.
영상으로 감상해보자. 2분 9초부터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