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팀이 준비해온 식재료를 발견한 김성주는 "이게 대체 뭐냐? 뱀같기도 하고..."라며 생전 처음 보는 신기한 식재료에 대해 물어보자, "소 거시기"라고 말했다.
이에 깜짝 놀란 김성주는 "소거시기?"라며 되물었고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도 "허허허"라고 웃으며 기막혀했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전라도팀은 "거시기가 뭔지 아요?"라며 김성주 아나운서에게 물었고, 이 때부터 갑자기 '거시기' 드립이 시작됐다.
김성주는 "거기기가 거시기죠"라며 응수했고, 전라도팀과 김성주가 식재료를 갖고 서로 놀리기 시작하자 백종원은 "양쪽 다 거시기야"라고 거들었고, 이에 김성주는 "거시기한걸 거시기하게 가져오셔서..."라고 말하자 이에 심영순 심사의원이 "아무튼 보양 중의 보양이 거시기이긴 거시기인가봐"라고 말하면서 상황은 종료.
보기 힘든 식재료로 화끈해진 이번 대결 무대에 대해 이에 북한팀은 "거시기 특집이야, 거시기 특집"이라며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화끈한 거시기 드립이 펼쳐지는 예고편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