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보디랭귀지 전문가 패티 우드(Patti Wood)는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28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패티 우드의 주장을 다루면서 피자를 먹는 4가지 특징을 토대로 먹는 사람의 성격을 분류했다.
참고로, 패티 우드의 이 조사는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엄 마스톤(William Moulton Marston)의 'DISC 이론'을 기반으로 했다.
1.접어서 먹는 스타일
피자를 샌드위치처럼 접어서 먹는 사람들이 꽤 있다.
이런 사람들은 맛보다는 효율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일을 할 때도 멀티태스킹을 하는 성향의 사람들.
모험심이 있는 편이고 쉽게 지루해하는 성향이 있다. 또한 위험을 감수하는데 두려워하지 않고 또한 책임을 지는 것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성향의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
2.크러스트를 먼저 먹는 스타일
남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크러스트를 먼저 먹는 사람들이 있다. 대담하고 틀 안에 갇히지 않는 생각을 하는 성향의 사람들.
이들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먹는다는 사실에 스스로 만족감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으며, 타인의 시선을 즐기는 성향일 수도 있다.
3.포크와 나이프로 먹는 스타일
반듯하게 포크와 나이프로 피자를 먹는 사람들은 친절하고 느긋한 성향의 사람들.
이들은 시스템을 좋아하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타인을 지원하는 후원자 성향을 갖고 있기도 하다. 다른 사람들이 피자를 어떻게 먹고 있는지를 둘러보는 사람이 있다면 이 성향의 사람들이다.
4.일반적인 방법으로 먹는 스타일
어떤 것이 일반적이냐 하면 피자를 들고 삼각형의 끝쪽부터 먹는 것. 이 유형의 사람들은 고지식한 성격에 속한다.
피자를 아무렇게나 먹는 걸 싫어하고 항상 예측 가능한 결과를 얻기를 원하는 유형의 사람들.
당신이 피자를 먹는 스타일은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