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강원 인제에서 열린 한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무대 위 멤버들이 여덟 차례나 넘어지면서도 공연을 끝까지 마쳐 큰 관심을 모았다.
비가 내려 무대 바닥이 미끄러웠던 탓에 멤버들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면서도 다시 일어나 웃으면서 노래를 이어가는 이 영상은 SNS를 통해 급속하게 화제가 되면서 현재 5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날 이 그룹이 부른‘오늘부터 우리는’도 주요 음원차트 10위 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우리는’의 7주 간의 활동을 종료했지만 3일 만에‘역주행’속도를 내는 중이다
미국 타임지와 빌보드지,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유수 매체들이 해당 영상과 함께 ‘여자친구’에 대해 “8번 넘어진 K팝 가수가 당신의 일을 꾸준히 전진하도록 하는 동기를 부여해 줄 것”이라며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