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그동안 뚜레쥬르에서 출시된 케익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제품.
빈티지 풍의 케익이라는 CJ 답지 않은 시도도 놀라운데, 이름도 무려 '콩구레츄레이션 케익'이다.
추억의 왕사탕처럼 보이는 3색의 동그란 초콜릿에 심지어 '축하는 셀프'라며 급훈 액자를 연상시키는 장식까지 꽂혀 있다.
이 유머러스한 케익을 샀다는 한 네티즌의 인증샷을 첨부한다. '상기 이미지는 실제 제품과 다를 수' 있긴 커녕, 설명 사진과 실제 제품이 너무 똑같아 당황스러울 정도.
갑자기 튀어나온 듯한 이 기묘한 뚜레쥬르의 신제품에 대해 네티즌들은 매우 당혹해하면서도 "꼭 사먹고 싶다"며 호기심을 보이는 중이다.
케익 이름이 무려 '콩구레츄레이션(축하)'인데, "축하는 셀프"라니 웃기려고 작정하고 만든 제품인 듯.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