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지아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루머와 의혹에 대해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닝에서 MC 이경규는 "이지아를 검색하면 나오는 게 없다. 심지어 외계인설까지 존재한다"고 다양한 루머에 대해 먼저 말문을 띄웠다. 그러자 이지아는 "지금 이름은 가명이다. 원래 이름은 김상은이었는데, 지금은 김지아로 개명을 했다"고 자신에 대한 의혹에 하나씩 응답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녀는 송창의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나이는 36세다. 송창의와 동갑이다"면서 "예전에 기사가 나간 것이 맞다"고 말했다. 송창의는 지난 2011년 인터뷰를 통해 "당시 김상은이 지금의 이지아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김상은이라는 친구는 전교생이 모두 알 만큼 예쁘고 인기가 많았다"고 밝힌 바 있다.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을 직접 해명하는 이지아의 모습을 한 번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