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딸 수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사진 속에는 서울 삼성동에서 태권도장을 연 아빠에게 수지가 보낸 화환이 담겨 있다.
화환에는 "멋진 우리 아빠 축하해요. 대박 나서 용돈 많이 주세요. 아빠 딸 수지"라고 문구가 적혀 있다.
수지는 학창시절부터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며 직접 생활비를 벌어 사용했고 데비 이후 번 돈으로는 부모님께 카페와 승용차, 집을 선물하는 등 효녀로 알려져 있다.
딱히 용돈이 필요없는 수지가 부모님의 마음까지 헤어리는 효심 가득한 화환 문구에 네티즌들은 "수지는 마음까지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중이다.